첫만남이용권은 대한민국에서 모든 출생아에게 제공되는 지원 바우처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신생아 출생 후 즉시 신청 가능하며, 해당 이용권은 의료비와 같은 필수적인 지출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시기, 사용방법, 사용처, 잔액조회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처리 절차
Ⅰ.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호자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한 후 시·군·구에서 대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해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Ⅱ. 자세한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𝟭. 보호자의 신청
▸ 보호자(부모 등)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해야 합니다.
▸ 필요 서류: 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통합처리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𝟮. 접수 및 상담・조사 (읍・면・동 또는 복지로/정부24)
▸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부모)를 통해 출생순위 확인
▸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는 읍면동에서 보관・관리합니다.
𝟯. 지급 결정 (시・군・구)
▸ 시·군·구에서 대상자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 출생순위를 확인 후 바우처 지급 여부 결정합니다.
𝟰. 결과 통보 (시・군・구)
▸ 시·군·구에서 신청인에게 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결과를 알려줍니다.
▸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전자바우처 시스템에도 결과를 전달합니다.
𝟱. 카드 신청 (대상자)
▸ 바우처를 받게 된 경우,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 국민행복카드는 전담 금융기관(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카드)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영업점 방문, 전화 또는 온라인 신청
▸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𝟲. 카드 발급 및 배송 (카드사)
▸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
지급 시기
지원 대상으로 결정 통보된 날의 다음 날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바우처 신청일 기준으로 30일 내에 통지됩니다.
사용방법
1) 매장 방문 구매
▸ 첫만남이용권이 발급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및 포인트 차감
▸ 초과분은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됩니다.
2) 온라인 구매
▸ 육아용품 등을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 후 결제 및 포인트 차감
사용처 / 사용범위
아이 양육을 위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 산후조리원, 미용실, 소아과, 백화점, 대형마트
● 의복, 음식료품, 가구, 분유, 기저귀, 전집 등 아기 용품
● 온라인의 경우 쿠팡, 배달 앱, 쇼핑몰 등
[사용 불가능]
● 유흥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 용품, 면세점, 상품권 구매 등
● 할부 결제와 정기결제 또한 사용 불가
잔액조회 방법
잔액조회는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하고 난 뒤에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안내해 줍니다.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경우, 로그인 후 바우처 서비스 이용 현황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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